CPU 가격변동 분석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많은 종류의 온라인 게임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제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도 이 게임 한 번쯤 해보셨을 것입니다. 이 온라인 게임들은 고사양의 컴퓨터를 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고사양의 컴퓨터이다 보니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추세는 조립 PC로 바뀌고 있습니다. 조립 PC이다 보니 직접 부품을 선정하고 직접 구매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CPU 가격 변동 분석입니다.

오늘날 가장 최신에 나온 인텔의 CPU는 8세대 커피 레이크입니다. 전 버전인 카비 레이크의 성능에 비하여 월등히 높아진 성능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였습니다. 얼마나 성능이 높았길래 핫이슈가 되었냐면 8세대의 i3 성능이 7세대의 i5 성능과 동일합니다. 또한 i3 제품 중 오버클럭이 가능한 제품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인텔의 8세대 cpu를 가격비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커피 레이크가 미국에서 출시되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였습니다. 얼마냐면 미국 시장가 보다 한국의 원화 가격이 무려 1.7%나 높아진 가격이었습니다. 거의 2배 정도의 가격이 물 건너 왔다고 오른 것입니다. 그래서 이때는 커피 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카비 레이크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약 한 달 후 커피 레이크의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원래에는 예약 판매가 나 용산에만 가서 구할 수 있는 제품이 다 나와라는 가격비교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라고 뜬 것입니다. 이 제품도 원래는 판매 준비 단계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정품 제품이 아닌 벌크 제품의 물량만 풀린 것입니다.

커피 레이크 제품 중에 저는 i5-8600k로 예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7년 10월쯤 출시된 이 제품은 가격이 477,000원으로 카비 레이크의 i7-7700k 보다 가격이 높았습니다. 그 후 17년 11월쯤 327,800원으로 가격이 대폭 하락하였습니다. 이 원인은 물량이 조금 풀려서 가격이 떨어진 것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 17년 12월 26일에 이상하게도 가격이 올랐습니다. 359,000원으로 가격이 약 3만 원 정도 상승하였습니다. 이 원인은 물량이 풀려 가격이 낮아지자 사람들이 많이 구매를 하여서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다시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가 되어서 1월 9일 이후 가격이 급하락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2월 16일 기준으로 i5-8600k 의 가격은 292,400원으로 가격이 차츰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3월쯤에는 가격이 27만 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3월쯤에 구매를 하시는 방법과 또 하나의 방법은 i7-7700k 의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CPU는 보급형 메인보드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